미아사거리 현대백화점에서 건강보호 캠페인 전개

고용노동부와 안전보건공단이 서서 일하는 근로자 보호를 위해 현장으로 나갔다.

고용노동부 서울북부지청(지청장 김영규)과 안전보건공단 서울북부지사(지사장 권세현)는 15일 서울 강북구 미아사거리 현대백화점과 이마트에서 판매직 근로자 건강보호 캠페인을 실시했다.

이날 캠페인에서는 서서 일하는 판매직 근로자의 건강보호를 위해 앉을 권리 및 휴게시설 설치, 감정노동에 따른 고객응대 매뉴얼 등의 안전보건자료가 전달됐다.

행사에는 대한산업안전협회 서울동부지회, 서울강서근로자건강센터 등이 참여했다.

권세현 안전보건공단 서울북부지사장은 “판매직 근로자에 대한 의자 비치 및 노동자의 앉을 권리 찾기 캠페인을 지속적으로 실시함으로써 공단의 슬로건인 ‘안전은 권리입니다‘의 의미를 확산시키고 서비스업종의 안전보건수준 향상에 기여하겠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안전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