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용부 목포지청-안전보건공단 전남지역본부, 16일부터 연중 진행

중소건설현장 추락 방지 안전시설에 대한 감독이 연중 상시 체제로 진행된다.

고용노동부 목포지청(지청장 김남용)과 안전보건공단 전남지역본부(본부장 최수봉)는 관내 건설현장의 추락 사망사고를 예방키 위해 16일부터 중소규모 건설현장을 대상으로 추락 방지 안전시설을 집중 감독한다고 15일 밝혔다.

이번 감독에서는 안전난간, 작업발판, 개구부의 덮개 등 추락 방지 안전시설을 점검하고 안전관리가 불량하면 개선될 때까지 작업 중지 등의 강력한 조치를 할 계획이다.

최수봉 안전보건공단 전남지역본부장은 “사업주는 추락의 위험이 있는 장소에서 작업하는 노동자를 위해 안전시설을 설치하고 노동자들은 반드시 개인보호구를 착용하고 작업해 달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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