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린이들에게 체험과 첨여 프로그램 제공

대전시가 어린이날 행사와 연계해 교통의식 제고를 위한 프로그램 제공 및 홍보활동을 진행했다.

대전광역시는 5일 시청 남문광장 및 보라매 공원일대에서 열리는 제97회 어린이날 큰잔치와 연계해 ‘먼저가슈’(양보와 배려의 대전형 교통문화운동) 5월 교통문화의 날 행사를 개최했다고 7일 밝혔다.

이날 행사는 어린이들을 대상으로 체험과 참여형 프로그램을 구성해 교육과 홍보의 일석이조 효과를 노렸다.

교통문화 홍보부스 ‘양보와 배려로 먼저가슈~!’ 에서는 ▲교통안전 어린이 플래시몹 ▲페이스 페인팅 ▲안전한 횡단보도 건너기 체험교육 등 다양한 참여 프로그램을 준비해 볼거리와 즐길거리를 제공했다.

한편 이날 차세대 교통수단인 ‘트램’ 이용 활성화를 위한 ‘트램 만들GO 가져가GO’부스도 마련됐다.

박제화 대전시 교통건설국장은 “양보와 배려로 출발하는 준법의식은 우리시 교통문화의 핵심가치로 어린이들에게 우선 교육이 필요한 부분”이라며 “앞으로도 교통사고 없는 대전을 위해 추진되는 다양한 시책에 관심과 적극적 참여를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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