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도, 전문가 특강·법규안내 등··· 사회복지시설 안전관리교육 530명 대상 실시

지자체 시설안전관리 담당자들의 소방·시설·전기·가스 등 종합적인 안전의식 제고를 위한 교육이 전개됐다.

충청남도는 7일 도청 문예회관 대강당에서 사회복지시설 안전관리 강화를 위한 ‘2019년 사회복지시설 안전관리교육’을 실시했다.

지자체 시설안전관리 담당자 및 사회복지시설 설립·운영자 등 53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실시된 이번 교육은 전문가 특강, 관련 법규 안내 순으로 진행됐다.

전문가 특강에서는 소방·시설·전기·가스 등 점검분야 안전사고 예방과 사고 발생시 대응능력 향상이 주요 내용으로 다뤄졌다.

관련 법규 안내시간에는 사회복지시설 책임보험 안내와 안전관리 주의사항, 주요 점검분야 관련 법규 및 점검방법이 안내됐다.

최상진 충청남도 사회복지과장은 “안전은 아무리 강조해도 지나침이 없다”며 “각 분야 전문가 강의를 통해 주의사항을 잘 숙지하고 사회복지시설 안전관리에 최선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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