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개념 아파트형 관리시스템 도입해 스마트한 ‘안전 전원마을’ 만든다

“앞으로도 자연을 그대로 잘 살리면서도 전원생활에서 부족했던 편리성들을 채우기 위해 끊임없이 연구하고 발전할 것이라는 신념으로 전원마을 개발에 힘쓰고 있습니다.”

최근 전원주택에 대한 수요가 증가하고 있다. 기존 아파트 중심의 획일화된 관념에서 벗어나 자신만의 주거 공간을 원하는 고객들의 니즈(Needs)는 계속 늘어나고 있다.

하지만 아파트와는 달리 주택관리에 취약하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집 어딘가에 문제가 생길 때 아파트 같으면 바로 관리소장에게 부탁하면 되지만, 전원주택은 그러한 부분이 잘 안 된다는 우려를 낳고 있다.

이러한 현실을 항상 고민해온 한국부동산개발연구소(코드랩) 성호건 대표이사는 '아파트형 관리 시스템'으로 그 답을 찾는다. 그가 운영하고 있는 경기도 양평군의 현장에는 고객들의 발길이 가득하다.
 


“기존 아파트 중심의
획일화된 공간에서 벗어나
자신만의 주거공간 원하는
최근 소비자들의 니즈
끊임없이 파악하고 반영”

“부동산을 문화 개념으로
자연친화적 전원주택에
아파트 관리시스템 도입
공인중개사協과 협약 통해
토지거래 투명·신뢰성 확보”


아파트형 관리시스템으로 안전 걱정 Zero

“전원주택도 아파트처럼 관리 가능한 시스템을 도입했습니다. 이를 위해 관리회사들과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실제 진행 중에 있습니다.”

코드랩은 시행부터 시공, 분양을 포함해 세무 컨설팅 및 전원주택 구입부터 입주까지 원스톱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예초, 텃밭, 전기관리 등 아파트형 관리시스템을 전원주택에 최초로 도입했다.

이뿐 아니라 아파트 거래만 하던 소비자들이 토지거래에 있어 생기는 불안감을 해소시키고자 한국공인중개사협회 양평군지회와 업무협약을 체결하며 투명성과 신뢰성을 강화시켰다.
성호건 대표이사는 아파트 관리실 관리시스템처럼 해서 전화서비스가 항상 완비됐다고 강조한다. 365일 출동 대기상태라는 것.

매달 1번 ‘하드서비스’를 통해 꾸준히 집을 관리해주고 있는 코드랩은 주변 청소 2회 및 실내 청소 1회 또한 진행하고 있다.

월 서비스 가격은 10만원이 채 안돼 아파트보다 관리비가 저렴하다.

부동산과 인연 가득했던 성 대표이사의 삶

이러한 서비스를 착안해 낸 성 대표이사는 초등학교 시절 스키장을 방문했다가 리조트를 개발해 운영하고 싶다는 꿈을 꿨었다고 회상한다.

스포츠를 알아야 할 것 같다는 생각에 체육대학교를 준비하는 과정에서 부상을 당하면서 그는 자연스럽게 경영대학을 진학했고 그 과정에서 체대보다 부동산이 더 맞았다는 것을 직감했다고 한다.

“부동산을 하고 있는 아버지의 DNA를 그대로 물려받았던 것일까요? 23살에 과외하며 벌었던 800만원으로 족발집을 창업하기도 하고 대학을 다니며 공인중개사 시험에 합격해 부동산과 본격적인 인연을 맺기 시작했죠.”

어린 시절 성 대표이사의 주변 지인들은 리조트사업을 하고 싶었던 그의 바람을 단순하고 추상적인 꿈이라 치부했지만 어느샌가 그의 삶은 ‘부동산 그 자체’가 돼 있었다.
일찍부터 부동산에 눈을 뜨면서 그는 화통한 성격을 바탕으로 많은 사람들과 친분을 쌓으며 그들에게서 ‘운영의 답’을 찾아간다. 모든 사업의 해답은 바로 ‘소비자들’에게 있다는 것.

언제나 해답은 현장에 있다

성 대표이사가 이끄는 코드랩이 다른 회사와 다른 점이 있다면 바로 2대째 같은 곳에서 이어져 오고 있다는 것이다. 한마디로 뜨내기가 아닌 ‘터줏대감’이라는 것.

그렇기에 양평군에 거주하는 다른 누구보다도 지역과 지역민의 현실을 잘 안다. 이를 바탕으로 면밀히 지역을 파악하고, 소비자들의 니즈에 맞는 상품을 내놓을 수 있는 특징을 지닌다.

하지만 그래도 어려움은 많다. 지역 내 허가 담당자나 관련 조례에 공백이 생길 경우 개발 및 건축이 지연된다. 그렇게 되면 고객들의 신뢰는 떨어질 수 밖에 없는 현실.

그도 입주 지연으로 인한 고객들의 항의 대상에서 예외일 수는 없었다. 하지만 직접 만나 차분히 설명하는 순간 일그러진 고객들의 표정은 부드럽게 변해 있었다.

“개발 지연으로 인해 입주 지연에 화가난 고객 2명이 저에게 항의 전화를 했을 때 저는 정말 무서웠습니다. 상황에 대한 이해보다는 우리 회사를 무조건적 불신할까봐 겁도 났습니다. 하지만 차근차근 만나 설명드렸더니 감사하게도 이해해 주시고 오히려 지인까지 소개해 주시는 등 더 큰 신뢰가 생기더라고요.”

내부 소통 중요… 형님 리더십으로 훈훈하게

성호건 대표이사는 소통을 중요시한다. 일의 결과를 내는 것도 중요하지만 유연한 소통 없이는 사상누각이라는 것이 그의 지론이다. 하지만 말로만 소통을 외친다고 해서 되는 것은 아니다. 그것을 되게 만드는 문화가 만들어져야 하고 시스템 또한 구축돼야 한다.

성 대표이사의 직원들은 대부분 젊다. 또한 대표이사 역시 막 30대에 접어든 나이다. 그렇기에 서로간 장난도 치고 하면서 유연한 소통을 만들어가고 있다.

그러다 보니 프로농구선수를 은퇴한 신입 직원도 전혀 다른 분야인 이곳에서 어렵지 않게 적응하고 있다.

이렇게 그는 형동생으로 대표되는 ‘패밀리 문화’를 만들어가고 있다. 또 모든 직원들에게 ‘님’자를 붙여 주며 서로를 존중해가는 문화를 만들어가고 있다.

“정말 싸해지는 농담도 하면서 상호간 놀리기도 하고 웃는 문화가 되다 보니 회사 분위기가 상당히 밝습니다. 회식자리에서 한 주임님은 면접을 보면서 저희 회사 분위기를 보고 다른 합격한 회사를 포기했다고도 하더라고요. 그 말도 참 감사했습니다.”

젊은 리더가 바라보는 부동산 시장

위에서도 잠시 언급했듯이 성호건 대표이사의 나이는 30대 ‘극초반’이다. 그렇기에 시대를 바라보는 눈 또한 남다르다. 개성이 강조되는 문화가 앞으로 대세가 될 것이라고 그는 강조한다.

아직까지도 아파트 중심의 주택시장이지만 앞으로 가면 갈수록 바뀌어가는 주거의식을 바탕으로 ‘자신만의 주거공간’을 가지려는 움직임이 많아질 것이라고 그는 예측한다.

“지금은 부동산이 투기 수단으로서 ‘돈 버는 아이템’으로 선호되지만 앞으로는 진정한 ‘주거’ 문화로 탈바꿈할 것입니다. 그렇게 되면 지금의 부동산 문제도 해결되겠죠.”

그렇기에 성호건 대표이사는 부동산을 투기 대상이 아닌 (자신을 위한) 투자 대상으로 바꾸는 ‘발상의 전환’을 해줄 것을 당부한다.

돈 따라 부동산으로 가는 것이 아니라 돈이 따라오게 만드는 부동산을 만들어 가자는 그의 외침은 시대를 반영하고 시대를 앞서가는 외침으로 남을 것이다.

성호건 대표이사가 운영하는 한국부동산개발연구소(주)는 4년 전 땅카페공인중개사로 시작, 경기도 양평군 일대 전원주택 중개 및 컨설팅으로 그 실력을 인정받았다.

지금은 ‘KODLAB(이하 코드랩)’이란 브랜드로 빠르게 성장하고 있다.

코드랩은 한국부동산개발연구소를 그대로 표현한 ‘KOREA DEVELOPMENT LABORATORY’의 약자다.

전원마을에 참여하는 개발회사들이 점점 늘어나고 있지만 아직 전문성이나 신뢰성이 약한 점을 개선키 위해 연구한다는 의미를 담고 있다. 또한 고객의 코드(code)와 니즈를 연구한다는 의미를 담고 있기도 하다.


경기도 양평의 핫플레이스를 가다

# 청운면 가현리

“과수원 부지를 원형 그대로 최대한 살려
 교통·편의시설은 물론 1억대 분양가 매력”

과실수들이 가득했던 과수원 부지를 자연 그대로 살려 활발히 개발을 진행 중이다. 기존의 길 그대로 살리면서 경사도 완만해 최대한 살리는 방향으로 했다고 코드랩은 강조한다.

총 64세대 7800평을 계획하고 있다. 6번 국도에서 가깝고 면 소재지와 시외버스터미널이 가까워 교통과 편의시설이 편리한 현장이어서 문의가 많이 들어온다는 특성을 지닌다.

대지 115평에 주택 10평을 지어주면서 1억 극초반에 분양하고 있어 부동산 분양시장이 가뭄인 시점에도 꾸준한 분양률을 기록하는 만큼 많은 소비자들의 마음을 사로잡고 있다.

# 지평면 송현리

“생활 편의성에 한적한 전원생활은 덤
 수영장 딸린 집도 2~3억대에 분양 가능”

주변 용문지역에 많은 부동산 개발이 이뤄지면서 엄청난 수혜를 입고 있는 지역이다.

용문의 생활 편리성을 함께 가지면서도 한적한 전원생활이 가능한 동네로 빠르게 인기를 얻어가는 중이다.

2700평 부지에 딱 13세대만을 모집하는 소규모 프리미엄 단지로서 분양가도 주변 시세보다 많이 낮춰 진행하는 중이다.

본격 분양을 하기 전에 벌써 4세대가 계약하며 인기몰이 중이다.

옵션에 따라 수영장이 딸린 집을 지으면서도 2억 후반~3억 초반에 땅과 집을 분양받을 수 있어 큰 매력이 있다.

# 옥천면 신복리(더필란 마을)

“자연친화적 마을로 모든 삶의 문화 듬뿍
 2대째 내려 오는 부동산기업 노하우 담겨”

성호건 대표이사의 부친이 운영하던 회사를 통해 1만3000평의 부지를 개발한 곳으로서 2대째 이어져 오는 노하우가 총집결한 곳이다.

자연친화적인 마을로 인정을 받고 있고, 또한 모든 삶의 문화가 깃들어 있다는 평가를 받는다.
마을 구성의 완성도가 높고 도로도 좋다 보니 주변 지역 사람들이 많이 찾아오고 있다.

이미 개발은 완성돼 있으며 분양은 90%가 된 상태다.

남은 필지는 회사 보유 토지로서 직접 집을 지어 분양할 계획이며 현장에 오면 신축된 전원주택 2채를 모델하우스로 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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