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전보건공단, 2019년 최고경영자과정 수도권 운영 대상으로 선정

2019년 안전보건공단 안전보건 최고 경영자과정 수도권 주관 대학으로 선정된 가톨릭대학교가 과정 운영을 위한 준비를 마치고 본격적인 교육생 모집에 들어갔다.

가톨릭대학교는 올해 운영될 안전보건 최고경영자 과정 커리큘럼과 주요 강의 내용 선정을 끝마치고 기업체 최고경영자 및 안전보건 관련단체 임원, 정부 및 공공기관 고위급 인사 등을 모집 중이라고 17일 밝혔다.

과정은 5월부터 11월까지 22주간 진행되며 서울시 서초구 반포동 소재 가톨릭대 보건대학원에서 매주 목요일 2시간 과정으로 진행된다.

주요 교육내용은 산업안전보건 정책방향, 안전보건 경영전략, 산업안전보건 리더십 등 안전보건분야와 노사관계, 인문교육 등 일반 경영 및 교양분야다.

아울러 학기 중 국내외 안전보건 우수현장 시찰이 추진되고 스포츠 및 취미 동호회가 운영된다. 

과정에 참여할 경우 가톨릭대 병원 종합검진 이용시 할인 혜택, 대학 도서관·주차장·헬스장 등 이용시 혜택이 주어지고 수료 후 가톨릭대 보건대학원 총동창회 정회원 자격이 부여된다.

원서는 이메일(catholic7377@naver.com)과 팩스(02-2258-7079), 직접 방문, 우편으로 26일 오후 5시까지 접수받는다.

가톨릭대는 최고경영자과정을 통해 급변하는 안전보건환경에서 변화와 혁신을 주도하는 안전보건인을 양성한다는 방침이다.

이와관련 신인재 안전보건공단 산업안전보건교육원장은 “안전보건 최고경영자과정 운영을 통해 안전보건이 기업경영의 필수 전략요소로 자리잡아 산업현장과 지역사회에 안전문화가 확산되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자세한 내용은 가톨릭대학원 보건대학원 교학팀(02-2258-7085)에서 확인 가능하다.

저작권자 © 안전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