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정안전관리 제도 설명회 개최

화재, 폭발, 누출 위험이 있는 사업장 관계자들의 안전의식 고취를 위한 자리가 마련됐다.

안전보건공단 경기지역본부(본부장 김영호)는 12일 경기도 경제과학진흥원 경기홀에서 수도권 반도체·전자 및 화학업종 사업장 안전보건관계자 4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2019년 중대산업사고 예방 및 공정안전관리 제도 설명회를 가졌다.

이날 설명회는 전자산업분야 안전대책, 회분식반응기 및 정전기 안전대책을 중심으로 진행됐다.

아울러 개정된 산업안전보건법, 위험경보제 시스템, 사고영향분석(CA), 공정안전기술정보 시스템(e-PSM) 등 공정안전관리 수준향상을 위한 내용도 소개됐다.

김영호 안전보건공단 경기지역본부장은 “유해위험물질을 다량 취급하는 공정안전관리 대상 사업장은 한 차원 높은 철저한 안전관리가 요구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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