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9 서울모터쇼’ 행사장 내 교통안전 체험부스 운영

[도로교통공단].

서울모터쇼 행사장에 보행·자전거 주행시 유의사항 등을 체험할 수 있는 VR 교통안전 체험장이 마련됐다.

도로교통공단(이사장 윤종기)은 지난달 29일부터 이달 7일까지 일산 킨텍스에서 열린 ‘2019 서울모터쇼’ 행사에 협력기관으로 참여해 교통안전 체험교육 홍보부스를 운영했다.

공단은 행사 참석자를 대상으로 어린이·운전자 교통안전의 중요성을 직접 체험해 볼 수 있는 어린이 교통안전, 자전거 교통안전, 이륜차 교통안전, 이상기후시 교통안전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했다.

체험자들은 가상현실 헤드셋(HMD)을 착용하고 다양한 교통상황으로 구성된 입체영상을 보며 차량의 움직임을 느꼈으며 어린이 체험자를 위한 로보카폴리 교통안전 애니메이션도 상영됐다.

[도로교통공단].

체험 프로그램 참가들에게는 증강현실(AR)로 구현되는 색칠놀이용 워크북과 엽서 등 교통안전 기념품이 배부됐으며 워크북과 엽서는 스마트폰으로 관련 앱(APP)을 내려 받아 편리하게 이용 가능하다.

박재동 미래교육처장은 “2019 서울모터쇼 행사 기간 중 홍보부스를 운영해 일일 평균 100명이 방문하는 인기부스가 됐다”며 “국민들이 교통사고로부터 안전한 대한민국을 만들기 위해 도로교통공단은 첨단기술과 체험 위주의 다양한 교육방법을 개발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안전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