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스안전공사, 담당자 워크숍 통해 사례 공유

가스시설 불법행위 단속 요원들이 효과적인 업무 수행을 위해 주요 위반 사례를 공유했다.

한국가스안전공사(사장 김형근)는 최근 공사 대전세종지역본부에서 28개 지역본부 기동단속업무 담당자 워크숍을 개최했다.

불법행위 및 불량제품 근절을 위해 마련된 이번 워크숍에서는 최근 5년(2014~2018년) 동안 유형별 단속현황, 처분현황, 시설별 처분 현황 등에 대한 통계 분석이 이뤄졌다.

특히 지난 5년 동안 축적한 다양한 형태의 유형별 단속사례를 발표하며 현장에서 쉽게 간과할 수 있는 불법유형에 대한 안내를 통해 지역본부 담당자와 문제점을 공유했다.

한편 가스안전공사 기동단속부는 지난해 825건을 단속해 402건에 대한 위법 사실을 확인하고 담당 행정관청에 행정처분 의뢰 또는 관할 경찰서에 고발 조치를 요청하는 등 불법행위를 근절하기 위해 지속적으로 단속업무를 추진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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