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린이집·주택단지 등 20곳 선정 ‘어린이 놀이시설 특별안전점검’

대전시가 어린이 놀이시설의 안전 환경 조성에 만전을 기울이고 있다.

대전시가 봄철 안전한 놀이환경 조성을 위해 내달 1일부터 5일까지 어린이 놀이시설에 대한 특별안전점검을 실시한다.

시는 이번 점검에서 어린이집, 주택단지, 도시공원 등 어린이 놀이 시설 20곳을 선정 ▲ 놀이기구 손상여부 ▲구조물 변형여부 ▲보호벽·계단 등 파손 ▲그네 고리풀림 등 놀이시설 안전관리 운영실태 전반을 집중 점검한다.

점검 결과 지적사항 중 사고예방을 위해 응급조치가 필요한 사항은 즉시 시정 조치토록 하고 예산이 필요해 즉시 시정조치가 불가한 시설은 임시 폐쇄조치 및 신속한 보수·보강 등 안전조치를 강구하도록 할 방침이다.

이강혁 대전시 시민안전실장은 “봄철 신학기를 맞아 어린이들이 안전하고 편안하게 놀이시설을 이용할 수 있도록 안전관리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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