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로교통분야 전문가가 사고 원인 분석 및 대응방법 설명

[한국도로공사 제공].

도로공사가 고속도로 교통사고를 예방하고 운전자의 경각심을 높이기 위해 12월까지 총 11편의 영상 콘텐츠를 제작한다.

한국도로공사(사장 이강래)는 28일 유튜브 채널과 네이버 TV채널을 통해 ‘전방주시 태만 사고’를 주제로 한 ‘맨 인 CCTV(Man in CCTV)’ 제2편을 공개했다.

‘맨 인 CCTV’는 한국도로공사 도로관리용 CCTV에 찍힌 교통사고 영상을 토대로 도로교통분야 전문가들이 사고원인을 분석하고 대응방법 등을 알려주는 약 2분 정도의 영상이다.

지난달 제작된 제1편은 안전띠 미착용 사고를 주제로 했으며 이번에 공개된 제2편은 전방주시 태만 사고를 주제로 다뤘다.

앞으로 공개될 영상의 월별주제는 5월 차량관리, 6월 안전거리확보, 7월 전좌석 안전띠, 8월 난폭운전, 9월 대형차 관련, 10월 주시태만, 11월 2차사고, 12월 음주운전 등이다.

이번 영상 제작을 기념해 ‘맨 인 CCTV’ 영상 공유 이벤트도 함께 펼쳐진다.

‘맨 인 CCTV’ 영상을 본인의 SNS에 공유한 뒤 한국도로공사 공식 블로그(blog.naver.com/exhappyway) 또는 페이스북(facebook.com/koreaexpressway)에 댓글을 남기면 추첨을 통해 참가자에게 기프티콘 등 다양한 경품이 지급된다.

영상은 한국도로공사 공식 유튜브 채널(www.youtube.com/user/koreaexpressway)과 네이버TV 채널(tv.naver.com/exhappyway)에서 시청 가능하다.

김성진 홍보실장은 “앞으로도 고속도로 사망자 감소를 위해 다양한 콘텐츠를 개발하고 이를 효과적으로 국민들에게 제공키 위해 노력하겠다”며 “국민들께서도 교통사고에 대한 경각심을 갖고 안전운전을 꼭 실천해 주시기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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