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ohnson Controls, 국내 공급 유통구조 ㈜오로라로 단일화

ANSUL R-102.

Ansul R-102, PIRANHA 주방자동소화장치의 K급 소화기 한국대리점이 (주)오로라로 일원화된다.

존스콘트롤즈(Johnson Controls)는 Ansul R-102, PIRANHA 주방소화설비와 K급 소화기에 대한 국내 공급을 (주)오로라로 유통구조를 단일화한다고 26일 밝혔다.

(주)오로라(대표이사 김중진)는 축광표식 제조와 특수 소방방재시스템 등을 주력으로 판매하는 기업이다.

Ansul사에서 개발한 주방소화설비(r-102 restraunt fire extingguishing systems)는 주방에서 고온 조리에 따른 화재예방시스템으로 전세계의 80% 이상을 점유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K급(식용유 등 주방화재) 화재 적응성을 갖춘 ANSULEX라는 소화약제가 적용된 이 시스템은 화염 진압 효과는 물론 화재시 뜨거운 표면을 냉각시키는 동시에 증기도 차단시키기 때문에 주방화재시 재발화를 효과적으로 막을 수 있다.

특히 이 제품은 UL 300, ULC, MEA, ABS, CE 등 국제인증 및 국내인증(R-102)을 보유하고 있다.

미국에서는 이러한 주방소화설비가 1962년부터 상용화되면서 주방에서 발생되는 화재예방시설로 50년 넘게 활용되고 있다.

(주)오로라는 내달 24일부터 26일까지 열리는 제16회 국제소방안전박람회에서 Ansul R-102, PIRANHA 주방소화설비와 K급 소화기를 집중 홍보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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