갈전초교에 속도제한 표시 가방덮개 550개 전달

허정도 상임감사위원 및 LH 직원들이 갈전초등학교 인근 횡단보도에서 교통지도를 하고 있다 [LH 제공].

새학기를 맞아 LH가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등하굣길 안전수칙 지도에 나섰다.

LH(사장 박상우)는 14일부터 일주일간 진주혁신도시 소재 갈전초등학교에서 ‘안전한 등굣길 캠페인’을 진행했다고 21일 밝혔다.

캠페인 기간 동안 LH는 녹색어머니회 및 초등학교 관계자들과 함께 학교 주변 통학로 곳곳에서 보행 중 휴대폰 사용금지와 횡단보도 주변 좌우살피기를 안내하는 등 교통사고 예방 활동을 펼쳤다.

이와 함께 안전한 통학환경을 조성키 위해 ‘시속 30km 이하 속도제한’ 표시가 디자인된 가방덮개 550개를 갈전초등학교에 전달하고 새학기 들뜬 마음에 다치기 쉬운 아이들에게는 일회용밴드를 나눠줬다.

허정도 상임감사위원은 “이번 캠페인을 통해 어린이들이 보다 안전하게 등·하교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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