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9 대학생 안전서포터즈’ 본격 운영··· 소통하는 안전문화 강조

[대구도시철도공사 제공].

이용자 중심의 소통하는 안전문화 확산을 위해 도시철도 안전 개선에 대학생 안전서포터즈의 의견이 반영된다.

대구도시철도공사(사장 홍승활)는 20일 본사 5층 회의실에서 ‘2019 대학생 안전서포터즈’ 발대식을 갖고 본격 운영에 들어간다고 밝혔다.

대학생 안전서포터즈는 산학협력의 일환으로 추진됐으며 지역 소재 소방안전학과 대학생 20여명으로 구성됐다.

학생들에게는 산업견학의 기회가 제공되며 공사는 학생들의 참신한 안전개선 의견도 수렴할 예정이다.

활동기간은 이달부터 11월까지이며 주요 활동내용은 도시철도 이용 중 안전사항 점검, 역 소방시설 견학, 역 소방시설 합동점검, 대 시민 안전장비 사용법 홍보 등이다.

한편 공사 직원으로 구성된 안전리더도 같은 시기에 활동을 시작해 안전서포터즈와 함께 시민 안전 캠페인을 진행하고 시민 사고 취약계층에 대한 찾아가는 안전교육도 실시한다.

홍승활 대구도시철도공사 사장은 “안전은 공사의 가장 중요한 목표이자 이념인 만큼 공사 직원들의 안전역량 강화와 더불어 이용자 중심의 안전문화를 정착시키는 원년으로 삼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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