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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OME 뉴스 생활안전승인 2019.03.13 16:52 | 수정 2019.03.13 16:52
잔류농약 농산물 등 부적합 급식재료 사전 차단서울시, 초·중·고 50개교 대상 식재료 수거·검사

새학기를 맞아 서울 소재 초·중·고교 50개교를 대상으로 각 학교에 반입되는 농·축·수산물 수거·검사가 실시됐다.

서울시는 13일 새학기를 맞아 시 교육청, 자치구, 식품위생감시원 등 관계자 100명과 학교급식 식재료의 안전성을 검사했다.

대상학교는 자치구별 2개 학교씩 초등학교 16개소, 중학교 16개소, 고등학교 18개소 총 50개교가 무작위로 선정됐으며 급식 식자재 납품시간대인 오전 6시부터 농산물 225건, 축산물·가공품 50건 이상이 수거됐다.

검사항목은 농수산물 한시료당 1kg이상 수거·잔류농약·미생물 검사, 축산물 200g이상·계란 20알이상 수거해 한우유전자·DNA 잔류항생‧항균물질 검사, 가공식품은 시료당 개별포장 6~7개 총 600g이상 수거·식품별 기준규격 검사 등이다.

검사 결과 부적합이 확인될 경우 농수산물 생산자를 추적 조사해 관할기관에 행정조치를 의뢰할 예정이며 생산자는 고발조치 및 과태료부과 처분을 받게 된다.

이와 함께 시는 학교급식 공급업체 합동점검을 지속적으로 실시해 안전하고 우수한 식재료를 공급토록 할 계획이며 먹거리 안전성을 위해 집단급식소, 시민이 직접 청구하는 ‘시민 방사능 청구제’, 생산자가 농산물 출하 전 신청하는 ‘자율검사 신청제’ 등을 확대 운영한다.

나백주 시민건강국장은 “학교급식 식재료 안전성 검사를 통해 안전한 식재료가 학교에 납품되도록 상시 안전관리 체계를 가동하고 있다”며 “이번 학교급식 공급업체 농수축산물에 대한 시, 교육청, 자치구 합동점검을 시작으로 식품 안전성 검사를 강화하고 지속적으로 실시하겠다”고 말했다.

김미래 기자  khj95160@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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