존스콘트롤즈, ‘Williams 화재·위험 제어시스템 기술 세미나’

고양저유소 화재진압 모습 [안전신문 자료사진].

지난해 10월 발생한 고양저유소 화재와 같은 대형 유류저장소 화재 발생시 유용하게 사용될 수 있는 진화 기술이 공개된다.

존스콘트롤즈(Johnson Controls)는 내달 2일 울산상공회의소에서 중앙119구조본부, 울산소방본부 관계자 등 화재전문가가 참석한 가운데 ‘Williams 화재·위험 제어시스템 기술 세미나’를 개최한다고 13일 밝혔다.

Williams 화재·위험 제어시스템(WHFC)은 연료 저장고, 극성 용매, 위험 연료, 선박 화재 등 전 세계 200여건이 넘는 화재현장에서 실전 경험을 바탕으로 설계됐으며 대형 유류저장소 화재를 단시간에 진화할 수 있는 시스템이다.

이번 세미나는 WHFC 적용 가능 현장사례 발표와 함께 대형 유류화재 현장을 경험한 화재 전문 기술자 클라이브 앤더슨의 ‘세계 주요 유류저장고 화재 진압사례 및 대응방법’ 특강으로 이뤄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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