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부길·김수연 대표, 나를 알아야 안전도 보인다

다년간 현장 안전관리에 몸담은 관리자의 시선으로 우리 사회 안전·보건인의 역할을 제시하는 인문서가 발간됐다.

강부길 한국안전보건기술원 대표와 김수연 G2컨설팅 대표는 최근 인문학 전문서적인 ‘안전은 사람이다’를 발간했다.

주요내용으로 제1부 ‘안전인으로 살아가기’는 안전인으로서 25년간의 경험을 통해 취득한 저자의 안전·보건에 대한 생각이 담겨 있다.

이와 함께 제2부 ‘안전은 동기와 소통이 중요하다’는 사람의 마음을 움직이기 위한 동기부여와 임파워먼트가, 제3부 ‘리더의 역할에 따라 안전 결정된다’는 안전보건관리를 위해 필수적인 리더의 조직융합능력에 대해 서술하고 있다.

제4부 ‘안전은 이면인자가 중요하다’와 제5부 ‘안전사고의 범인은 바로 뇌다’에는 안전보건 관리자뿐 아니라 개인의 안전을 위해 활용될 수 있는 주제를 담았다.

강부길 대표는 본문을 통해 “산업현장에서 안전·보건관리자로 살아간다는 것은 다른 직업에 비해 보람이 있는 직업이라고 생각한다”며 “살아있는 사람을 살려야 하는 사명감과 책임감 등으로 힘든 직업일 수도 있지만 나로 인해 다른 사람의 생명을 지켜 낸다는 보람이 있는 직업”이라고 서술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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