직업건강협회, 제4기 보건관리자 멘토 발대식

[직업건강협회 제공].

선배 멘토 보건관리자의 지도와 조언을 통해 신규 보건관리자들의 역량을 강화하는 ‘1004 멘토 프로그램’의 제4기 멘토가 공개됐다.

직업건강협회(회장 정혜선)는 22일 협회 6층 교육장에서 ‘제4기 보건관리자 멘토 발대식’을 개최했다.

협회는 2015년 제1기 멘토를 시작으로 전국 각 지역에 있는 회원들의 업무 활성화 및 정보 교류를 위해 ‘1004 멘토 프로그램’을 진행 중이다.

제4기 멘토에는 원찬정 포스코컴텍 보건관리자를 단장으로 총 11명의 멘토가 위촉됐다.

제4기 멘토는 최미애(중앙대 병원), 정연욱(고신대 복음병원), 이명자(백병원), 이성일(삼육서울병원), 이성미(한화 에어로스페이스), 김옥자(김포우리병원), 박명선(서울의료원), 조익득(신길성애병원), 장유미(이대목동병원), 한미숙(제주대 병원), 김민아(S&I) 보건관리자이다.

단장으로 선정된 원찬정 포스코컴텍 보건관리자는 밴드 및 지부 활동을 통해 회원들에게 많은 정보를 제공해 주고 있으며 ‘2018 보건관리자 전국대회’에서 고용노동부 장관상을 수상했다.

현재 협회에서는 신규 보건관리자들의 신청을 받아 업종과 지역을 고려해 멘토를 연결해 주고 있으며 희망 멘토도 지정할 수 있다.

이와 함께 협회는 멘토-멘티 그룹 결성시 정기 정보교류 비용을 지원하고 자료제공 등 정보를 제공하며 매년 멘토링 우수사례 발표대회를 개최해 우수 멘토-멘티에게 상장과 상금을 수여하고 있다.

멘토 지원을 희망하는 신규 보건관리자는 협회 운영부로 신청서를 제출하면 된다.

정혜선 직업건강협회장은 신규 보건관리자들을 위해 적극적으로 업무 지원을 하고 있는 멘토들에게 깊은 감사를 표하며 “처음 보건관리자로 선임돼 어떻게 업무를 추진해야 할지 어려움을 겪고 있는 보건관리자들은 협회 멘토링 프로그램에 참여해 선배 보건관리자로부터 많은 도움을 받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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