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부겸 행정안전부 장관이 19일 불이 난 대구시 중구 포정동 한 사우나 건물을 찾아 화재 현장을 확인하고 있다 / 연합뉴스.

김부겸 행정안전부 장관이 19일 오전 대구 사우나 화재 현장을 찾아 대책 회의를 열었다.

행안부에 따르면 김 장관은 이날 오전 현장을 방문해 화재수습 상황을 보고받고 대구시, 대구소방본부 관계자들과 회의를 했다.

김 장관은 화재 원인을 철저히 조사하고 사상자마다 전담공무원을 한 명씩 배치해 지원하라고 지시했다.

이날 오전 7시 11분께 대구 중구 포정동의 사우나에서 불이 나 사망자 2명, 중상자 2명, 경상자 68명이 발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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