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9 안전한마음대회’ 성료

안실련이 본부 및 전국 15개 지역 임원, 대의원, 현장활동가 등 270여명과 함께 지난해 활동실적을 점검하고 안전한 한해를 위한 2019년도 사업계획을 점검했다.

안전생활실천시민연합(공동대표 권도엽·이채필·최인영·정재희·박영숙)은 8·9일 양일간 충남 천안 소재 가스안전교육원에서 ‘2019 전국 안실련 한마음대회’를 개최했다.

첫째날인 8일에는 개막식을 시작으로 우수회원 표창, 가스 안전관리에 대한 소양교육, 안영규 행정안전부 안전총괄기획관 초청 ‘2019 재난안전정책방향’ 특강이 이어졌으며 야간에는 지역별 장기자랑을 통해 화합과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

둘째날에는 한은옥 원코리아 부회장의 ‘생활 속 방사선’ 특강, 지역 안실련 우수활동 사례발표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진행됐다.

이번 행사를 계기로 안실련 회원들은 안전문제에 대한 적극적인 대안을 제시하고 교육과 홍보활동을 강화함으로써 안실련이 명실상부한 안전시민단체로서의 위상과 역할을 갖춰 나가야 한다는데 뜻을 함께하고 노력해 나가기로 했다.

이정술 사무총장은 “앞으로 안실련은 지난 23년간의 활동 경험을 살려 교통안전·산업안전·자살예방·재난안전·생활안전·방사선 안전 등 다양한 분야의 안전사고 예방과 안전문화 확산에 선도적 역할을 다하겠다”며 “뜻있는 기업과 유관기관단체와의 협력 프로그램도 강화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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