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안위, 2019년 주요 업무계획 발표

원안위가 올해에는 사각지대 없는 사고·재난관리체계 구축, 생활방사선 안전관리 강화 등 ‘안전·소통·현장’ 중심 원자력 안전규제를 실현하겠다고 밝혔다.

원자력안전위원회(위원장 엄재식)는 2019년 중점적으로 추진할 7대 주요 과제가 담긴 ‘2019년 주요 업무계획’을 23일 발표했다.

원안위는 2019년에는 ‘안전’, ‘소통’, ‘현장’ 중심의 원자력 안전규제로 국민이 안심할 수 있는 한해가 되게 하겠다고 강조하면서 이를 위한 7대 주요 과제로 ▲사각지대 없는 사고·재난관리체계 구축 ▲선제적 규제시스템 개선 ▲현장중심 규제역량 집중 ▲주민·종사자 등 보호 최우선 ▲생활방사선 안전관리 강화 ▲맞춤형 소통 강화 ▲안전규제 혁신역량 강화 등을 제시했다.

엄재식 위원장은 “어떠한 외부환경과 여건에도 흔들림 없이 국민의 생명과 안전을 최우선에 두고 모든 과제를 착실히 수행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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