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가스안전공사는 산업통상자원부와 산업정책연구원이 주관한 지속가능경영 실태조사에서 11년 연속 최우수등급을 달성했다고 15일 밝혔다.

지속가능경영 실태조사는 기업의 지속가능경영 도입을 촉진하고 지속가능경영성과 점검 및 수준 진단 등을 위해 국내 주요 기업을 대상으로 실시하는 것으로 이번 조사에는 공기업 및 공공기관, 민간기업 등 304개 기업이 참여해 지속가능경영비전, 윤리경영 등 23개 분야에 대해 평가받았다.

평가결과 가스안전공사는 지속가능경영의지와 준법·윤리지원, 고객니즈 충족 및 분쟁해결 등 부분에서 높은 점수를 획득하며 최우수등급(AAA)에 올랐다.

김형근 한국가스안전공사 사장은 “우리사회의 지속가능한 발전을 위해 공공기관으로서 앞장 서 나갈 것이며 모든 이해관계자의 인권을 보호하고 협력업체와의 상생발전, 지역사회 균형발전 등 사회적 가치 실현에도 적극적인 관심과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밝혔다.

저작권자 © 안전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