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포·부천지역 건설현장 관계자들이 한자리에 모여 2019년 사고예방을 다짐했다.

안전보건공단 경기중부지사(지사장 송재성)는 9일 김포 가현산에서 ‘2019년 김포·부천지역 건설현장 안전기원제’를 실시했다.

이날 행사에는 고용노동부 부천지청, 김포·부천지역 재해예방 유관기관, 건설현장 협의체 등 관계자 70여명이 참석했다.

참석자들은 올 한햇동안 김포·부천지역의 사고사망 없는 산업현장은 물론 지역사회의 무사고를 기원했다.

송재성 안전보건공단 경기중부지사장은 “모든 사고예방의 첫걸음은 위험요인 점검 및 작은 관심에서부터 시작된다”며 “부천·김포지역의 안전한 사업장을 만들기 위해서는 사업주와 근로자의 의식개선과 유관기관 간의 협력을 통한 재해예방 활동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