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스터 등 시각 매체를 활용해 전기안전문화 확산을 도모키 위한 공모전이 진행 중이다.

한국전기안전공사(사장 조성완)는 31일까지 ‘2019 전기안전 콘텐츠 작품’을 공모한다고 3일 밝혔다.

올해로 20회를 맞는 전기안전 콘텐츠 공모전은 국민 전기안전 의식 진작을 위해 공사와 산자부가 함께 매년 개최하고 있으며 이번 공모전에는 포스터(초등 부문), 광고, 웹툰, 사진(이상 일반) 등 모두 4개 분야에 걸쳐 작품을 공모한다.

생활 속 전기안전을 주제로 한 작품이면 누구나 출품 가능하며 응모작품은 공사가 개설한 공모전 홈페이지(design.kesco.or.kr)를 통해서만 접수할 수 있다.

접수된 작품들은 1차 내부 심사와 2차 외부 전문위원 심사를 거쳐 내달말 최종 수상작이 가려질 예정이며 4개 분야 80명의 입상자에 총 3355만원의 상금이, 각 부문별 대상 수상자에게는 산업통상자원부 장관상이 수여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