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도, 강릉시 펜션 사고 재발 방지 전수조사

충남도립대학교가 학교 기숙사 개별보일러 관리상태를 점검한다.

충청남도는 충남도립대학교(총장 허재영)에서 27일까지 학교 기숙사에 설치된 개별보일러 관리 상태를 긴급 점검한다고 26일 밝혔다.

이번 긴급점검은 최근 강릉시 펜션 보일러 배기가스 누출사고와 관련 유사한 사고 발생을 대비키 위한 전수조사다.

긴급점검 대상은 대학 기숙사로 활용하고 있는 생활관 180호실 전체를 대상으로 진행되며 ▲보일러 보존상태 ▲정상가동 여부 ▲연도의 연결상태 ▲보일러 환기상태 등 전반적인 관리 상태를 자체 점검한다. 또 보일러 주변에 가연성물질(스티로폼·비닐·종이 등) 적치 여부 등 안전과 관련된 제반사항을 종합적으로 살필 예정이다.

점검 결과 이상 발견시 가스안전공사 등 관련 전문기관의 확인 점검을 실시하고 미비점 여부를 추가 확인해 학생들의 안전이 보장될 수 있도록 지도 감독할 계획이다.

허재영 총장은 “충남도립대학교 생활관은 180개 호실에 개별가스보일러가 설치돼 있으며 학기 평균 700여명이 생활하고 있다”며 “무엇보다 학생들의 안전이 가장 중요하기에 불행한 사고가 재발하지 않도록 대학 내 시설을 철저히 점검하겠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안전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