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전보건공단 충남지사, 이마트 펜타포트점에서 안전캠페인

안전보건공단이 겨울철 미끄러짐 재해예방을 위해 시민 다수가 이용하는 대형마트에서 캠페인을 전개했다.

안전보건공단 충남지사(지사장 김덕일)는 최근 충남 천안에 위치한 이마트 펜타포트점에서 동절기 재해예방 캠페인을 실시했다.

이번 행사는 폭설 및 한파로 운수창고업 및 도소매업에서 자주 발생하는 넘어짐, 미끄러짐 등의 재해예방을 위해 마련됐다.

행사에 참석한 공단 직원들과 유관기관 관계자들은 ‘참여해요! 매장 및 작업장 앞 눈치우기!’, ‘함께해요! 폭설·한파 넘어짐 재해예방!’ 등의 구호가 적힌 플래카드를 걸고 시민들의 안전활동 동참을 촉구했다.

김덕일 안전보건공단 충남지사장은 “이번 행사를 통해 추위 속 근로자들의 애로를 조금이라도 이해하고 그들의 안전을 생각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날씨의 변화에 맞게 그 위험요소를 예측하고 준비하는 것이 안전의 시작”이라고 강조했다.

저작권자 © 안전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