직업건강협회, 멘토링 우수사례 발표대회 ‘하기주·장우석 팀’ 최우수상

새내기 보건관리자의 역량 강화를 위해 실시된 멘토링 우수사례 발표대회에서 하기주·장우석팀이 최우수상을 수상했다.

직업건강협회(회장 정혜선)는 5일 용산 아이컨벤션웨딩홀에서 협회회원 및 관계자 1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3회 보건관리자 멘토링 우수사례 발표대회 및 직업건강인의 밤 행사’를 개최했다.

보건관리자 멘토링 우수사례 발표대회는 선후배 네트워크를 바탕으로 새내기 보건관리자의 역량 강화를 도모한 우수사례를 발굴하고 공유키 위해 2016년부터 매년 개최되고 있다.

이번 대회에는 총 4팀의 우수사례가 발표됐으며 최우수상은 하기주(SK건설) 멘토와 장우석(현대건설 힐스테이트 동탄 2차) 멘티가, 우수상은 강지현(LG전자 창원1공장) 멘토와 배윤정(효성굿스프링스)·천영현(볼보그룹코리아)·김윤경(한국철강) 멘티가 수상했다.

장려상은 주은희(서울교통공사) 멘토와 배승임(코레일관광개발) 멘티, 백은미(한양대병원) 멘토와 윤영선(두산면세점) 멘티가 수상했으며 최우수·우수팀에는 각각 50·40만원의 상금과 상장이, 장려상 수상팀에는 20만원의 상금과 상장이 수여됐다.

이어 협회 회원들의 역량을 강화하고 최신 정보공유 및 친목도모를 위한 직업건강인의 밤 행사가 진행됐다.

김순례 직업건강협회 증경회장은 심사평을 통해 “올해도 새내기 보건관리자의 역량 강화를 위한 다양한 우수사례가 발굴돼 기쁘다”며 “특히 멘토가 직접 실무내용을 체계화 해 멘티와 공유한 점과 만남·소통·정착으로 구성된 멘토링 프로그램을 기획했다는 점은 앞으로 멘토링을 시작할 많은 팀들이 기틀로 삼을만 하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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