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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OME 뉴스 산업보건 화제의 인물승인 2018.12.05 15:05 | 수정 2018.12.05 15:05
[화제의 인물] 조영희 강남차병원 보건관리자“병원 근로자가 건강해야 양질의 의료서비스 제공할 수 있어"


“병원 근로자가 건강해야
 양질의 의료서비스 제공
 안전·건강관리 힘쓸 터”


▲강남차병원은 어떤 병원인지 간단한 소개 부탁드립니다.

―강남차병원은 1960년 차산부인과를 모태로 현재 국내에는 병원, 의과대학, 대학원, 연구기관, 의료서비스 기업, 바이오 기업을, 미국, 일본 등 해외에 병원 및 연구소를 갖춘 차병원그룹으로 성장했습니다. 모태 인간존중의 정신과 도전정신을 바탕으로 최고 수준의 의료서비스를 제공하고 있으며 새로운 질병치료법에 도전하고 더 나아가 인류행복에 이바지하는 글로벌 의료기관입니다.

강남차병원은 국내 대표적인 산부인과 전문 여성종합병원으로 산부인과를 비롯한 14개의 전문 진료과, 난임 및 시험관아기센터, 고위험산모클리닉 등을 포함한 39개의 특수센터와 클리닉을 중심으로 구성돼 산모와 환자에게 정확한 진단과 치료를 제공하고 있습니다.

이와 함께 보건복지부 산부인과 전문병원으로 지정돼 여성의 생애주기별 토털케어를 위해 각 진료과가 긴밀히 연계해 원활한 진료를 제공하고 있습니다. 산부인과 영역에서 한국 최초로 복강경 수술을 도입, 국내 최다 진공보조흡인유방생검술 시행, 국내 최단기 산부인과 로봇수술 1000례를 달성했으며 보호자나 간병인 없이 간호사가 24시간 환자에게 의료서비스를 제공하는 간호·간병 통합서비스를 전 병동으로 확대 시행하고 있습니다.

▲강남차병원만의 보건관리활동이 있다면.

―직원들의 건강 증진 및 업무 관련 안전사고를 최소화하기 위해 분기별로 경영진이 참여하는 시설환경 안전점검을 실시하고 있습니다. 또 매년 위험성 평가를 실시해 근무환경의 위험요인을 사전에 파악하고 개선함으로써 전직원이 안전하고 건강하게 근무토록 관리하고 있습니다.

직원의 안전 및 건강유지·증진을 위해 신규·정기안전보건교육, 특별안전보건교육, 관리감독자 정기안전보건교육을 실시하고 있으며 신체적 피로, 정신적 스트레스 등으로 인한 건강장해예방을 위해 직무스트레스 평가 결과에 따라 전문 상담센터와 연계한 직원 상담프로그램을 개설해 운영하고 있습니다. 상담범위는 직장 내 스트레스, 가정문제, 개인적인 모든 고민사항을 포함하며 직원이 직접 심리상담센터에 상담 일정 예약 후 일대일 개별상담으로 진행하고 있습니다.

유해물질 및 유해환경관리를 위해 작업환경측정을 실시하고 유해인자 노출부서는 유해물질 종류에 따른 특수건강진단 실시 및 유해화학물질 목록 정비와 관리, 근골격계 유해요인조사와 그에 따른 보건조치 및 관리를 하고 있습니다.

직원의 건강유지 증진을 위한 프로그램으로 건강도 챙기고 기부도 하는 ‘함께 걷자! 강남차병원’ 걷기운동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습니다. 스마트폰을 이용하는 직원 누구나 참여 가능하며 커뮤니티를 통해 걷기 생활수칙을 공개하고 매달 걷기왕을 선정, 사내 게시판에 올리고 소정의 상품을 제공하고 있습니다.

이는 종일 한정된 공간에서 업무에 집중하는 직원들에게는 건강도 챙기고 직무 스트레스를 해소할 수 있는 좋은 프로젝트가 됐을뿐아니라 평소 마주치기 어려웠던 직군의 동료들과 교류할 수 있어 참여도가 높은 프로그램으로 평가됐습니다.

▲향후 사업장에서 전개코자 하는 안전보건관리 방향이 있다면.

―병원에서 근무하는 직원의 신체·정신적 건강이 곧 회사의 건강이며 환자 돌봄으로 연결돼 양질의 의료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직원의 건강유지 증진 및 안전한 근무환경 조성을 통해 건강한 직장생활을 영위할 수 있도록 지속적인 교육 및 건강관리활동을 실천코자 합니다.      

김미래 기자  khj@safety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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