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스안전공사, 안전점검의 날 행사로 동절기 안전캠페인
정부, 지자체, 공사가 모여 합동 가스안전 화재 예방 캠페인을 전개했다.
한국가스안전공사(사장 김형근)는 4일 동절기 화재사고예방을 위해 천안중앙시장과 지역아동센터에서 가스시설 안전점검 및 화재예방 캠페인을 실시했다.
공사는 안전점검의 날 행사를 내실화하기 위해 시기별·지역별 재난사고 발생 위험 분야를 분석해 월별 안전테마를 선정하고 있다.
이번달은 화재안전점검을 안전테마로 산업통상자원부·천안시·한국가스안전공사 합동 안전점검의 날 행사가 추진됐다.
이날 산업통상자원부, 천안시, 제이비주식회사, 시장상인회, 한국가스안전공사는 천안 중앙시장을 찾아가 전통시장 가스시설 점검과 동절기 화재예방 캠페인을 진행하고 이어 천안지역아동센터를 방문해 타이머콕 설치 행사를 진행했다.
이주성 한국가스안전공사 재난관리처장은 “전통시장 및 터미널 등 다중이용시설의 화재예방과 더불어 동절기 주요 사고원인인 가스보일러 CO중독사고예방을 위한 대국민 가스안전 홍보를 강화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한유나 기자
yunahan@safety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