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소방재난본부, 지산리조트 스키장에서 훈련
소방관들의 스키장 리프트 안전사고시 대응력 제고를 위한 훈련이 전개됐다.
경기소방재난본부 특수대응단은 20일 이천시 소재 지산리조트 스키장에서 리프트 인명구조 훈련을 실시했다.
리프트 정지시 구조요령 습득과 슬로프 내 부상자 발생시 응급처치 등을 위해 마련된 이날 훈련은 특수대응단 26명 및 이천, 용인, 광주소방서 구조대 14명 등 총 40명이 참여했다.
훈련 주요 내용은 지산리조트 슬로프 코스 및 리프트시설 현황에 대한 이론교육과 그룹별 리프트 인명구조 실습 등이었다.
조창래 특수대응단장은 “이번 훈련을 통해 스키장 내 리프트 안전사고에 대한 대응 능력이 크게 향상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유나 기자
yunahan@safety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