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비계기술원 안전 체험실습교육 이수

효성중공업 안전관리자들이 가설공사에 대한 전문지식 습득을 위해 비계기술원을 찾았다. 

한국비계기술원(원장 홍기철)은 15·16일 이틀간 경기도 수도권본부(안성교육장)에서 효성중공업 현장 안전관리자 30명을 대상으로 가설공사 안전 체험실습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가설기자재의 안전인증제도 및 품질관리 업무절차에 대한 강의와 현장에서 비계구조물을 직접 조립하고 해체하는 체험교육, 비계공사 관리시 유의사항 실습교육 등으로 구성됐다.

한국비계기술원은 지난달 대우건설 안전관리자 60명을 대상으로 체험실습교육을 실시하는 등 최근 가설현장 가설구조물에서 발생하는 재해와 사고를 줄이기 위해 실습교육에 대한 기업들의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고 전했다.

홍기철 한국비계기술원장은 “가설기자재에 대한 기술적인 이해를 통해 가설구조물의 안전성을 확보하게 되면 자연스럽게 현장의 안전사고는 줄어들게 된다”며 “한국비계기술원은 건설재해 예방의 첨병역할을 하고자 다양한 사업을 전개 중”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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