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업안전보건교육원-경기대, 안전보건교육 업무협약

경기대가 내년부터 안전보건 이러닝 교육과정을 이수한 학생에게 학점으로 부여한다.

안전보건공단 산업안전보건교육원(원장 신인재)과 경기대학교(총장 김인규)는 15일 경기대에서 예비산업인력 안전보건교육 제공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업무협약에 따라 양 기관은 이러닝 안전보건교육과정 개발, 이러닝 안전보건교육 무상 제공 등 다양한 분야에서 예비산업인력 산재예방을 위한 협력활동을 전개한다.

특히 경기대는 내년 1학기부터 안전보건 이러닝 교육과정을 개설하고 학생들이 교육을 이수하면 학점을 부여하는 등 학생들의 안전의식 확산에 적극 노력한다는 방침이다.

신인재 안전보건공단 산업안전보건교육원장은 “이번 협약을 통해 학생들에게 취업 전 안전보건교육 제공이 가능해져 산재예방을 위한 기반이 마련됐다”며 “양 기관은 향후에도 예비산업인력 양성을 위한 안전보건 생태계 조성에 지속적으로 협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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