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가스안전공사 각별한 주의 당부

가스사고의 38%는 겨울철에 발생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한국가스안전공사는 16일 난방기 등 가스용품 사용이 늘어나는 겨울철사고 예방을 위한 각별한 주의를 당부했다.

가스안전공사 통계에 따르면 2013년부터 2017년싸지 동절기인 11월부터 2월 사이에 발생한 사고는 230건으로 전체 가스사고 602건 중 38.2%에 달했다.

사고 원인으로는 취급부주의가 77건(33.5%)으로 가장 많았고 시설미비 48건(20.9%), 고의사고 23건(10%) 순이었다.

이에따라 가스안전공사는 겨울철 사고예방을 위해 ▲보일러 가동전 배기통 확인 ▲배기통 내부 이물질 제거 ▲가스기기 설치·이전·수리시 전문가 시공 등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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