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 내년 2월 해빙기 사고예방 교육 추진

추락·낙하 등 건설현장에서 반복적으로 발생하는 중대사고를 근절키 위한 안전교육이 실시됐다.

경기도는 15일 킨텍스 안전산업박람회 제1전시장에서 현장소장 등 건설관계자 47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2018 건설관계자 안전교육’을 개최했다.

교육은 건설현장에서 자주 발생하는 추락, 낙하, 붕괴, 용접·용단 사고에 대한 예방과 안전조치, 흙막이 붕괴 사고사례를 통한 현장 안전관리, 가설구조물 설치에 따른 안전확인 등으로 구성됐다.

이와 함께 도 안전특별점검단에서 수행 중인 소규모 노후건축물 및 생활 주변 담장·축대·석축 위험요인을 무료로 점검하고 관련 도민안전점검 청구제에 대한 홍보도 이뤄졌다.

한편 도는 시·군 관련 부서 공무원과 건설현장관계자를 대상으로 안전사고 예방교육을 지속 추진할 예정이며 내년 2월에는 해빙기 사고예방교육을 실시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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