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가스안전공사는 본사가 위치한 충북지역 중소기업을 대상으로 12일부터 무료 안전진단을 추진중이라고 15일 밝혔다.

지역 기업 무료 안전진단 사업은 경기불황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지방 중소기업을 지원하기 위한 것으로 지난 2015년부터 4년 연속 진행 중이다.

공사는 올해 청주, 오창, 오송산업단지 내 중소기업을 대상으로 무료안전진단을 시행하고 있다.

특히 올해는 화학물질안전센터(가스안전공사) 및 산업단지관리공단 등 유관기관과 협업해 가스, 전기, 유해화학물질 시설에 대한 무료진단을 실시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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