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스안전공사, 타이머콕 보급 및 가스레인지 점검

경로당 가스안전 확보를 위한 가스안전장치 보급 행사가 개최됐다.

한국가스안전공사(사장 김형근)는 12일 경기도 남양주시 부평1리 마을회관에서 김형근 사장과 김한정 국회의원, 정창시 예스코 본부장, 임인배 남양주시LP가스판매협회장, 지역 어르신 등이 참석한 가운데 ‘가스안전장치 보급 행사’를 개최했다.

고령자가 이용하는 경로당의 가스안전을 확보하기 위해 마련된 이번 행사에서 가스안전공사는 남양주시 경로당에 가스안전장치인 타이머콕 50개를 보급했다.

또 노후 가스레인지 10대를 과열방지가 부착된 가스레인지로 교체 설치하고 특별안전점검을 실시했다.

가스안전공사는 지난 2008년부터 고령자 취급부주의 사고예방을 위해 타이머콕을 보급하고 있다.

지난해까지 독거노인 등 고령자 46만여가구에 타이머 콕을 보급했고 올해부터는 경로당 등으로 대상을 확대하고 있다.

김형근 사장은 “국민행복은 안전으로부터 시작된다”며 “독거노인 등 생활형편이 어려운 고령층에 대한 가스안전관리에 선제적으로 대처하여 모두가 행복한 대한민국을 만드는데 가스안전전문기관으로서의 사회적 책임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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