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수력원자력 한빛원자력본부(본부장 석기영)는 11일 오전 9시 20분 경 계획예방정비중인 한빛3호기 격납건물 내부철판 정비 작업과정에서 공기구(드릴)와 연결된 콘센트에서 스파크가 발생해 즉시 플러그를 뽑고 소화기를 분사함으로써 상황이 종료됐다고 밝혔다.

한빛원자력본부는 “발전소 안전운영에는 전혀 관련이 없으며 이 건으로 인한 인적·물적 피해 또한 없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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