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전보건공단 경기중부지사, 경동물류(주)에서 안전캠페인

200여대의 지게차를 이용중인 물류 작업장에서 안전캠페인이 전개됐다.

안전보건공단 경기중부지사(지사장 최수봉)는 6일 고용노동부 부천지청과 합동으로 지게차 다수를 사용중인 경동물류(주)에서 안전점검 및 캠페인을 실시했다.

이날 안전점검 및 캠페인은 최근 산재 사고사망이 감소추세로 전환됐음에도 불구하고 지게차 관련 사고사망이 증가하고 있어 200여대의 지게차를 보유하고 있는 물류 작업장의 안전 확보를 위해 마련됐다.

현장에서는 지게차 안전운행 여부 파악과 함께 작업자들을 대상으로 한 안전교육도 병행됐다.

최수봉 안전보건공단 경기중부지사장은 “안전은 기본수칙 지키기가 생명”이라며 “남이 지켜주는 것이 아니라 나부터 지켜야 안전하다는 생각으로 재해예방에 힘써 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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