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의용소방대연합회, 소방의 날 앞두고 국민안전문화 확산

의용소방대가 주도하는 화재예방 캠페인이 전국 15개 시도에서 열린다.

전국의용소방대연합회(회장 이인우)는 제56주년 소방의 날을 맞아 소방관서와 합동으로 국민안전문화 확산 릴레이 캠페인을 전국적으로 실시하고 있다고 6일 밝혔다.

이번 캠페인은 화재발생의 위험성이 높은 동절기에 국민들의 안전의식을 향상시켜 대형화재 및 인명피해를 예방하는데 목적이 있다.

연합회는 1일 부산, 광주, 경남에서 동시에 캠페인을 시작했으며 9일까지 총 15개 시·도를 순회하며 진행한다.

특히 국민 안전 참여를 유도하기 위해 ‘소방차 길 터주기’ 등 홍보문구가 적힌 배낭 119개를 메고 전통시장 등 화재발생의 개연성이 높고 유동인구가 많은 장소를 찾아 캠페인을 실시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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