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근로자건강센터 직업간강세미나 개최

음주로 인한 사회적 문제를 재인식하고 피해를 줄이는 방법을 함께 모색하는 자리가 마련됐다.

대구근로자건강센터(센터장 이미영)는 최근 대구비즈니스센터 6층 교육장에서 음주와 근로자 건강을 주제로 제17차 직업건강세미나를 개최했다.

고용노동부 대구서부지청, 안전보건공단 대구서부지사와 공동으로 주최한 이번 세미나에서는 ▲음주 그리고 마음건강(김양태 동산병원 정신건강의학과 교수) ▲음주 그리고 몸건강(박정하 대구근로자건강센터 가정의학 전문의) ▲음주관련 법규와 직업건강(이남훈 동산병원 직업환경의학과 전공의) ▲직장인 알코올 중독사례(이유미 대구서부중독관리통합지원센터장) ▲절주프로그램(정윤희 대구근로자건강센터 간호사) 등의 내용이 발표됐다.

이미영 대구근로자건강센터장은 “앞으로도 정례적인 직업건강세미나를 개최해 지역산업보건분야 발전에 보탬이 되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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