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전보건공단 전북지사, 체험 통해 안전의식 고취

협력사 근로자 안전의식 고취를 위한 안전체험교육이 전개됐다.

안전보건공단 전북지사(서용문 지사장)는 11일 현대자동차(주) 전주공장 체험교육장에서 사내협력사 근로자 100여명을 대상으로 안전체험교육을 실시했다.

이날 교육은 전도ㆍ말림ㆍ감전사고 등 9종의 안전체험과 위험요소를 찾아내는 가상안전체험관으로 진행됐다.

전북지사는 이번 교육을 통해 작업현장별 유해위험요소 및 재해발생요인과 관련된 상황을 직접 체험함으로써 안전행동 실천능력을 높인다는 방침이다.

교육은 오는 18일까지 6회에 걸쳐 10개 사내협력업체 근로자 600여명을 대상으로 진행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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