근로복지공단(이사장 심경우)은 산재보험과 자동차보험 간에 발생하는 구상사건의 분쟁 조정 제도 발전을 위해 5일 손해보험협회와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양 기관간 협력범위는 산재보험과 자동차보험 제도발전을 위한 상호 교류, 구상금협의조정위원회의 공통 사무 처리 등이며 일회적인 협력에 그치지 않고 지속적으로 업무협력체계를 유지·발전시키기 위해 실무협의회를 구성·운영하기로 했다.

한편 근로복지공단은 2018년 출퇴근중재해 도입 이후 구상사건이 증가함에 따라 소송 없이 분쟁을 해결하기 위해 구상금협의조정위원회를 설치해 운영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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