욕실 위생용품 제조업체인 (주)콜러노비타가 무재해 11배를 달성했다.

안전보건공단 충남지사(지사장 김덕일)는 20일 충남 천안시 직산읍에 위치한 (주)콜러노비타를 방문해 무재해 11배 인증서를 전달했다.

(주)콜러노비타는 무재해운동을 노·사가 함께 추진해 2005년 8월부터 2018년 7월까지 3920일 동안 재해가 발생하지 않았다.

김덕일 지사장은 “제조업에서 보기 드문 무재해 11배수를 달성했다는 점에 높은 점수를 주고 싶다”며 “무재해 달성은 안전문화에 대한 경영진의 의지와 근로자들의 적극적인 참여가 함께 이뤄질 때 가능하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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