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전보건공단 경기지사, 수원시민안전체험한마당에서 체험부스 운영

산업재해의 위험을 체험으로 전달하는 자리가 수원시를 대표하는 축제장에 마련됐다.

안전보건공단 경기지사(지사장 류장진) 안전한 동행 봉사단은 20일 수원 제2야외음악당에서 열린 제5회 수원시민안전체험한마당 행사에 참여해 안전보건 체험부스를 운영했다.

이날 경기지사는 행사장을 찾은 시민들에게 개인 보호구를 직접 착용해 보도록 했으며 가상현실(VR) 콘텐츠를 통해 산업재해의 위험성을 알렸다.

또 감정노동자 안전보건자료, 3대 악성사고 예방 OPS, 홍보물품을 배포했다.

류장진 안전보건공단 경기지사장은 “산재 사망사고 예방을 위해서는 안전을 지켜야 한다는 범국민적 여론이 중요하다”며 “지역사회 재능나눔활동을 통해 산재 예방을 위한 공감대 형성과 안전한 도시 만들기에 협력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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