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재난안전본부, 경기 안전문화 119페스티벌 4만5658명 참여

경기도에서 펼쳐진 안전축제가 성황리에 종료됐다.

경기재난안전본부(본부장 이재열)는 14일부터 16일까지 3일간 안양시 평촌 중앙공원 다목적 운동장에서 도민의 안전체험 기회확대와 자율안전관리 역량 강화를 위해 개최한 ‘2018 경기 안전문화 119페스티벌’이 성황리에 종료됐다고 18일 밝혔다.

‘안양 시민축제’와 함께 진행된 이번 행사는 화재·재난·교통·생활안전 등 5개 분야에 탈출·지진체험 등 28개의 다양한 체험교육 프로그램이 운영됐으며 총 4만5658명이 참여했다.

이외에도 소방관 안전용품 전시 프로그램과 안전뮤지컬 및 퀴즈대회 등 다양한 볼거리가 진행됐다.

또 행사에서는 3개 코스 10개 이상 체험프로그램을 참관한 관람객에게 경기도지사 명의 안전체험교육 3시간 이수를 인정하는 수료증을 발급해 관람객들의 큰 호응을 받았다.

경기재난안전본부 관계자는 “재미있는 체험을 통해 안전을 배울 수 있는 119페스티벌과 지역축제가 함께하는 다양한 행사를 통해 경기도 구석구석까지 안전문화가 확산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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