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전보건공단 서울북부지사, 인쇄문화축제장에서 안전캠페인

안전보건공단이 인쇄업 종사자들의 안전의식 고취를 위해 관련 축제장에서 체험코너를 운영하고 지게차 안전수칙을 전파했다. 

안전보건공단 서울북부지사(지사장 서문교)는 12일부터 14일까지 서울 광화문 광장에서 열린 인쇄문화축제에 참가해 ‘안전보건 체험 한마당’ 부스를 운영했다.

공단은 이번 축제에서 인쇄업종 재해예방자료를 게시하고 방독마스크와 안전모 등의 보호구 착용 체험코너를 운영했다.

또 행사참여 인쇄업종 근로자 및 시민을 대상으로 무료 건강검진을 실시했다.

아울러 지게차를 사용하는 인쇄업종의 특성을 반영해 지게차 사고사망재해예방 3대 안전수칙(자격자 운전, 시야 확보, 안전벨트 착용)을 강조하는 캠페인도 진행했다.

서문교 안전보건공단 서울북부지사장은 “지게차는 단일 기계로는 가장 많은 사망자가 발생하고 있어 사업주와 운전자가 3대 안전수칙을 준수하고 적극적인 사망사고 예방을 위해 노력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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