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우건설(주) 김해율하원메이져현장이 근로자 건강증진 우수사업장으로 선정됐다.

안전보건공단 부산지역본부(본부장 김병진)는 13일 노사가 자율적으로 근로자 건강증진활동을 우수하게 추진하고 있는 대우건설(주) 김해율하원메이져현장에 선정서를 수여했다.

대우건설(주) 현장은 지역기관과 연계해 웃음치료, 그림치료, 감성안전보건 활동, 율하‘s 족욕카페, SHOW 건강홍보관 운영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운영함으로써 사업장 내 건강증진 문화를 확산‧정착했다.

건강증진 우수사업장은 유효기간인 3년동안 고용노동부의 건강진단 및 건강증진 관련 감독이 유예되고 정부 포상시 우선 추천되는 등의 혜택을 받는다.

김병진 안전보건공단 부산지역본부장은 “건강한 일터를 조성하기 위해 체계적이고 지속적인 건강증진 활동이 필요하며 선도적인 역할을 수행해주길 바란다”고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