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정부시가 경기도 식품위생분야 평가에서 최우수 지자체로 선정됐다.

경기도는 도내 안전한 먹거리 조성 및 음식문화 개선사업 평가를 실시하고 그 결과를 7일 밝혔다.

도는 지난 6월부터 7월 초까지 도내 31개 시·군의 식품위생분야 업무 전반에 대한 평가를 실시했으며 의정부, 파주, 오산, 안양, 하남, 여주시를 우수 지자체로 선정됐다.

올해 평가는 음식문화사업에 대한 평가 이외에도 위해식품회수율, 위생지도건수, 식중독예방 등 식품안전관리 평가지표가 새롭게 추가됐다.

최우수 기관으로 선정된 의정부시는 장인업소 육성을 위해 3대 이상 대물림 음식점 발굴사업 및 방사능으로부터 안전한 식재료 안전관리사업을 추진했다.

경기도 관계자는 “올해는 특히 식품안전에 대한 관심도가 높았다”며 “앞으로도 도민의 식품안전을 위한 사업추진이 지속적으로 이뤄질 수 있도록 적극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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