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설현장 근로자들에게 올바른 보호구 착용의 중요성을 전파하는 캠페인이 열렸다.

안전보건공단 경남지사(지사장 이진우)와 고용노동부 진주지청(지청장 김종호)은 17일 동일건설(주) 예하초등학교 교사 신축현장 등에서 추락 사망사고 예방을 위한 합동점검 및 근로자 대상으로 안전모 나눠주기 릴레이 캠페인을 실시했다.

이날 릴레이 캠페인에는 안전보건공단, 고용노동부, 경상남도 교육시설감리단, 진주지역 안전보건관리자 협의체 관계자 50여명이 참석해 현장 근로자들에게 올바른 보호구 착용방법을 설명했다.

이진우 안전보건공단 경남지사장은 “사업주는 작업조건에 맞는 보호구를 근로자에게 지급하고 착용할 수 있도록 의무를 다해야 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