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전보건공단 충북지사-청주시설관리공단, 안전점검도 병행

근로자와 시민들의 건강한 여름 나기를 지원하는 안전캠페인이 전개됐다.

안전보건공단 충북지사(지사장 유호진)와 청주시설관리공단(이사장 한권동)은 7일 충북 청주시에 위치한 푸르미스포츠센터에서 이용객들을 대상으로 여름철 폭염으로 인한 건강장해 예방을 위한 캠페인과 시설 안전점검을 실시했다.

이번 행사는 산업현장과 일상생활에서 근로자와 시민의 건강보호를 위해 이뤄졌다.

행사 참석자들은 센터 이용객들을 대상으로 ‘물, 그늘, 휴식’의 온열질환 예방 3대 안전수칙을 홍보하고 안전한 시설사용을 위한 점검을 실시했다.

권진영 안전보건공단 충북지사 교육문화부장은 “연일 35도를 넘나드는 무더위가 근로자와 시민의 생명마저 위협하고 있다”며 “물, 그늘, 휴식의 3대 수칙을 꼭 기억해 건강한 여름을 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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